데크는 목수 아저씨가 꾸며주셨는데
난간 아랫부분이 좀 허전해서요...
맥스 포인트에서 방부목 1500 짜리 구입해서
반으로 잘라 조로록 붙였습니다
신랑은 간격없이 따닥 따닥 붙이자고 의견을 내놓았지만 과감하게 묵살? 하고
제맘대로 간격맞춰서 붙였네요
아직 신랑은 불만이 많지만,,, 어쩌겠습니까 본드로 붙이고 이중기리 사용해서 나사까지 박은것을,,,ㅋㅋㅋ
영 마땅찮으면 사이 사이에 작은 화분 하나씩 올릴 예정입니다
아파트 20층 에서 바라다보는 광안리 앞바다 입니다
경치만 보시고 비뚤거리는 방부목은 눈감아 주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