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이 출장가고 없는 사이에 저혼자서 일을 벌렸답니다..얼마전부터 거실 한쪽벽에 파벽돌이 하고 싶어서 신랑한테 하자고 했더니 안한다고 하더라구여...^^ 그래서 신랑이 출장가고 없는사이에 물건을 받아서 이틀동안 혼자서 벽지 뜯어다가 선을 그어서 파벽돌을 붙이구..또 줄눈까지^^
지금 몸살나기 일보직전입니다..어제(3월15일)오후4시경에 물건이 도착해서 오늘(3월16일) 오후 4시에 전부 작업을 끝냈어여..할땐 엄청 힘들구 다신 안하고 싶었는데 하고보니 너무 뿌듯합니다..초보의 작품이긴하지만...저희아파트 밑에집 언니가 잠시 다녀가서 하는말이 너무 멋있다고 맞은편거실벽에도 또 하라구 적극 추천을 하네여...만약 또 거실벽에 파벽돌을 붙이게되면 그땐 신랑이랑 꼭 같이 해야할것 같아여...혼자서는 너무 힘들어서~~ 파벽돌 하고나니 너무 멋있구..뿌듯합니다..아직 줄눈이 덜 말라서 하얗게되지는 않았네여..몇일 걸리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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