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돌을 자를 때 처음에는 쇠톱을 사용해 보았고 글라인더도 사용해 봤는데 가장 좋은 것은 기다란 쇠로 툭 쳐주는 것입니다.(일제 쇠톱을 샀는데도 별돌을 자르면 미끄러지기만 합니다. 글라인더는 확실하지만 먼지와 소음 그리고 위험한 작업입니다.)
파벽돌 박스안에 들어있던 골판지로 벽돌을 감아 잡고
(잘라내기 원하는 부분을 남기고 종이로 감아 잡는다.)
기다란 쇠(나는 쇠톱대의 등으로 툭 쳐주었다.)를 이용하여 툭 쳐주면 됩니다.
몇mm 차이나는 오차는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조금 얇은 벽돌이 원하는 위치에서 잘 잘립니다. 거의 실패가 없습니다.(다 맞는 위치가 있습니다.)
*사진을 참고하기 바랍니다.
파벽돌을 붙일 때 처음에는 별돌 전체에 본드를 바르고 붙였는데..
벽돌의 두 군데에 본드를 바르고 고무망치를 툭툭 쳐주니 잘 붙었습니다.
그리고 실눈 작업은 묽게 물과 섞은 다음에 짜 넣으니 잘 되었습니다.
그리고 손으로 눌러 주는 작업은 바로하면 너무 묽어 시멘트 물이 흘러 얼룩이 집니다.
20여분이 지난 다음에 물기가 조금 말라 꼬들꼬들 해졌을 때 작업을 하니 깨끗하게 완성되었습니다.
안방베란다 실눈작업 할 때는 바로 손가락으로 눌러 주는 작업을 해야 하는줄 알고 시멘트 물이 흐르지 않도록 반죽하였더니 변비에 걸린것처럼 시멘트가 나오지 않아 고생만 무지 했습니다. 다시 말하면 설사가 훨씬 작업하기 편합니다.
★세줄요약
1. 별돌을 자를때는 종이로 감고 기다란 쇠를 이용해 툭 쳐준다.
2. 별돌 두군데에 본드를 덩이로 바르고 고무망치로 툭툭 쳐주며 붙인다.
3. 설사한듯 묽게 반죽하여 짜주고 물기가 충분히 빠진다음 손가락으로 눌러준다.
이상 두군데 작업을 하면서 터득한 요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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